
올 상반기 시장점유율 13.9% 기록 신라면과 격차 3% 불과
6월까지 누적판매량 ‘50억개’ 국민 1인당 100개 소비한 셈
[FE금융경제신문=정순애 기자]출시 30주년 오뚜기 ‘진라면’이 라면업계 영원한 1위 농심 ‘신라면’을 위협하고 있어 화제다.
올 1~6월 상반기 브랜드 점유율에서는 신라면이 16.9%, 진라면이 13.9%로 격차는 3%에 불과하다. 10년전 2009년 농심의 신라면이 25.6%, 오뚜기의 진라면이 5.3%의 점유율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수준.